특징 ☞ 우리나라의 고유종으로 열대어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무늬를 가지고 있는 기름종개과의 물고기로서 몸 전체적으로 엷은 갈색이며 등쪽은 짙고 배쪽으로 갈수록 흰색에 가까워집니다. 몸의 양 옆에는 작은 반점들이 흩어져 있으며 몸의 중앙에는 10~18개 가량의 긴 삼각형의 짙은 갈색 무늬가 있으며 그사이에 구름 모양의 얼룩 무늬가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3~4개의 갈색 무늬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비교적 색상이 화려하고 수조에서 다른 물고기가 남긴 사료의 찌꺼기 등을 청소해 주며 사육이 어렵지 않고 튼튼하여 청소부 역활을 충실히 해내는 종으로서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사육 방법 ☞ 기르기도 비교적 튼튼한 어종으로 인공사료등의 먹이를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입니다. 수조에서 모래속으로 숨는 경향이 있으며 모래로 어항을 쎄팅해 주시면 좋습니다.
합사가능 추천 어종 : 육식어종을 제외한 성격이 비슷한 대부분의 민물고기와 합사가 가능합니다. 단, 크기 차이가 심하지 않은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