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날 친척 결혼식 갔다가 용돈 두둑히 받아서 그동안 사고싶었던 대형어를 질렀습니다.ㅋㅋ
일단 폴립테루스 데르헤지와 엔드리케이 각각 1마리씩, 그리고 모스류 수초 징기스칸 1마리를 주문해서 어제 도착했답니다 ㅎㅎ
징기스칸은 얼마나 적응이 빠른지 벌써 어항 곳곳을 싸돌아다니고, 데르헤지는 많이 적응된듯한데..,,
문제는 엔드리케이!! 다른애들에비해 적응이 너무느리네요ㅠㅠ(소심어 엔드리케이;;) 하긴 하루밖에 안지나기는 했지만 다른애들에 비해 적응이 느려 걱정이네요.ㅠㅠ
제 생각에는 주변에 원래 있던 아로와나 스포티드 가아들이 너무 커서 겁먹은것 같네요 ;;
데르헤지와 엔드리케이가 처음왔을 당시 얘네들 크기가 너무 작아서 넣을까 말까 30분동안 고민하다 결국엔 그냥 넣었었는데
다행히 건드리지는 않는것 같아요 ㅎㅎ
여기서는 데르헤지가 3만 얼마던데 저는 14000원에 사서 기분이 좋네요^^ㅋㅋ
원래있던 가아들과 아로와나는 냉짱에 완전히 길들여졌고 징기스칸은 아직 냉짱을 안먹어서 사료를 추가로 주는데 거 참 귀찮네요.ㅋㅋ;;
먹이 한번 줄때마다 냉짱이 적으면 3개, 좀 굶었으면 4개씩 소모가 되네요..ㅠㅠ
먹이값이 장난 아니겠네요..ㅠㅠ;;; 에휴 말이 좀 길었는데요 다음차례는 두두두두두두ㅜ둥 ..사진소개!!ㅋ
사진 1 데르헤지
사진 2 가아피쉬
사진 3 어항 뒤쪽에서 줌으로 찍은 엔드리케이
사진 4 숨어있는 소심어 엔드리케이
사진 5 징기스칸
사진 6 꽃사러 꽃집가서 발견하여 구입해온 ??돌과 돌에 붙인 모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