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물고기를 몇마리구매했었죠...

업주에게 택배회사좀 바꾸라고 개인문의까지 하면서 온 물고기들이 80%의 생존을 보여줘서 뭐 크~~게 불만이 없었는데

블랙몰리를 임신한 녀석으로 보내줬더군요.

한주가 지나서 어항을 보니까 복수병에 걸린게 아닌가 하는녀석들이 배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백점병도 치료되고 보니 어항 구석에 있는 수초사이로 작은 블랙몰리치어들이 꼬물꼬물거리고 있더군요.

한마리만 있는줄 알았는데 3마리나 있더군요. 다른 물고기들이 잡아먹는 짖은 하지 않아서 그냥 같이 키우고 있는데 잡기도 힘드네요.
아무튼 명절후유증으로 몸이 붕괴됬었는데 치어보는걸로 마음의 치료에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