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에 군입대를 한다고 울고불고 그동안 물고기나 키우다 가겠다던 그 청년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나요? ㅎㅎ
입대신청을 했건만 어쩐일인지 떨어져 8월초에 가게되었답니다 한달하고도 보름 조금 남았네요
전경수초어항에 매료되어 초보인 저는 이래저래 돈만날리는 꼴을 낳아버렸답니다 ㅠㅠ 지금은 큰 유목에 음성수초를 묶어서 레이아웃해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있죠 삼각플래티 미키플래티 네온테트라 등등 도전은 많이했지만 수질문제인가 이유업는 죽음을 이어나가더군요
지금은 플래티 두놈과 이름도 상당히 긴 골덴 하프블랙 라이어테일 몰리 한쌍과 그 새끼들 어떻게 살아남았나싶은 생이 한마리 ㅋ
그리고 팬더코리도리스 5형제가 제 어항가족들이랍니다 헤헤 내일 시클리드어항이 도착한답니다 이제 제법 지식을 쌓았다고 자신만만하지만
이번에도 이유없이 애들이 죽어가면 어떡하지 하고 걱정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잘 키워볼 작정으로 전문약품도 다~ 구비해뒀답니다 ㅎㅎ
그동안 시클리드 새끼도 좀 받아보고 사회미련없이 떠나보렵니다 저 가면 동생들이 잘 해주겠죠? 사진은 이쁘게 찍은게 없어서 ㅠㅠ 대충 이렇습니다 지금이야 물고기 수는 줄었지만 볼만하답니다 여전히 먹이도 잘먹고 치어사진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