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한남자。입니다.
간만에 유저사용기와 팁에 좋은 팁을 하나 올려드리네요.^ ^
제가 요 몃달 공부한 지식입니다만.. 저혼자 가지고 있는것보다,
회원분들과 지식을 나눠갔는것이 더 좋을거라 생각되어 올립니다.
저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이글을 본 회원님들은 꼭 다 봐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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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어 사육 [ 생먹이 ]

육식어의 사육에서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먹이\"에 대한 정보.

\"별점\"의 갯수로 먹이의 실용성을 체크한다. ( 추천=★ 비추천=☆ )



생먹이

육식어를 사육하면서 급여하는 먹이중에 먹이반응이 가장 좋은 먹이를

뽑자면 바로 \"생먹이\"를 선택할수 있다.

생먹이에는 다양한 종류가 시중에 시판되고 있으며,

그종류는 작은 열대어부터 실지렁이, 장구벌레, 웜,

개구리 등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우선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먹이중 적합한 먹이들만 추려내어

장점과 단점을 골라내어 설명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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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붕어

추천도 : ★★★★☆

금붕어는 국내 생먹이를 판매하는 업체에서 빠지지않고 유통되는 먹이중

하나로서, 작은 사이즈 한마리에 100~150원정도의 시세를 유지하며

생먹이로 유통되는 관상어류중에서는

가장 좋은 양질의 먹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금붕어는 또한 냉수성 수질에서도 잘 견디며 합사가 무난하고 특별한

여과장치없이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기에

예전부터 많은 대형어매니아분들에게 사랑받던 생먹이중 하나입니다.

금붕어의 장점, 단점, 주의점을 나눠보겠습니다.

★ 장점 ★


-가격대비에 맞는 양질의 먹이다.

-수온차에 비교적 강하며 보관이 편하다.

-성격이 온순하여 풀어놓고 급여하였을시 메인어종들을 쉽게 건들지 않는다.

-타 먹이용 관상어들에 비하여 먹이반응이 좋으며, 내장파열의 위험이 없다.

☆ 단점 ☆

-닻벌레나 흡반과 같은 여러 기생충을 포함하는 겨우가 있으므로

급여전 검역이 필요하다.

-다른 먹이용 관상어들에 비하여 비늘이나 지느러미같은 잔반들이

많이 남는다.

-체고가 높기때문에 체형이 길고 가늘은 어종들은 급여가 어렵다.

-한번 급여를 하여 맛이들리면 메인어종이 타 사료나 냉동먹이에

먹이반응 부족을 보여주기 쉽다.

※ 주의점

금붕어는 수질에는 둔감하더라도 ph나 암모니아, 아질산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어종이기에, 잘 보관하더라도 ph가 아주 낮거나 암모니아와

아질산의 수치가 높은 수조에 급여하면

수십초내에 표피와 안구가 하얕게 변하며 쇼크사해버리기에 급격한

수질악화를 경험하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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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일럿 피쉬

( 고도비, 수마트라, 제브라, 네온, 구피등등 물잡이용 어종들 )

추천도 : ★★★☆☆

파일럿피쉬(물잡이용 열대어)들은 흔히 최대 성장사이즈가 6cm를 넘지않는

작고 튼튼한 소형어종들을 일컬어서 말하며,

대량구매시 마리당 100~200원정도에 가격대를 유지하는 구하기쉬운

생먹이중 하나입니다.

이 먹이들의 급여용도는 주로 생식만을 하려하는 대형어 치어들을 위하여

급여하며, 성어사이즈가 되선 먹이는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치어시기를

위한 먹이라 보시면 됨니다.

파일럿피쉬의 장점, 단점, 주의점을 나눠보겠습니다.

★ 장점 ★

-튼튼한 열대성 어종들이기에 대량으로 풀어놓고 사냥하도록 급여하기 좋다.

-다양한 체형의 종류가 있으므로 급여선택의 폭이 넓다.

-대체적으로 비늘이 작은어종들이기에 잔반이 거의 남지 않는다.

-거식을 하는 치어들에게 꾸준한 먹이반응을 보인다.

-대부분 국내 양어장의 위생적인 수조에서 양식되어 바로 나온것이기에

외부기생충의 위험이 적다.

☆ 단점 ☆

-가격대비에 비하여 kg이나 칼로리가 턱없이 부족하므로 효율이 떨어진다.

-구피나 네온을 제외하곤 모두 스피드가 빠르기에 사냥이 어렵다.

-관리시 다른 먹이용 보관수조가 필요하다.

-파일럿피쉬만 급여시 영양 불큔형으로 인한 여러 질병이 올수있다.

-다른먹이에 대한 먹이반응을 보기 힘들어진다.

※ 주의점

파일럿피쉬중에서는 간혹 후수마트라나 나일틸라피와같은 성격이 있는

어종들도 있기대문에, 먹이로 급여한 물고기가 자신의 몇배되는

메인어종들을 공격할수도 있으므로 사이즈가 작더라도 방심하지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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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꾸라지

추천도 : ★★★★★

미꾸라지는 국내에서 가장 기호가 좋은 먹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가격대비가 잘맞으며 영양가가 높은 먹이입니다.

또한 당장 시장에만 가도 있는 먹이이기에 수요부족이나 시간부족으로

먹이를 구할수 없을 걱정이 없는 먹이이기도 합니다.

미꾸라지의 장점, 단점, 주의점을 나눠보겠습니다.

★ 단점 ★

-가격대비가 좋은 양질의 먹이다.

-언제 어디서든 구하기 쉽다.

-영양가가 높은 어종이기에 영양불균형의 위험이 다른 생먹이들에 비해서

안전하다.

-급여시, 메인어종이 자라는데에 체형과 성장에 특히 뛰어나다.

-먹이반응이 좋으며 장기간 급여해도 쉽게 식욕부진이 오지 않는다.

☆ 단점 ☆

-미꾸라지 특유의 생명력과 날카로운 가슴 지느러미로인하여

내장파열이 올수있다.

-산체로 장기보관을 하기 까다롭다.

-발색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급여시 수질악화가 빠르다.

-대부분 여러가지 세균이 침입할수 있으며, 특히 아로와나에겐

\"아로와나에이즈\"의 주 요인이 되기도 한다.

※ 주의점

미꾸라지는 내장파열의 위험이 있기에 급여시 꼭 기절시키거나

목뼈를 가위로 부수거나 절단하여 급여해야합니다.

내장파열의 위험순위에 있는 어종들은 대부분 체고는 그리 높지 않으나,

몸 길이가 긴 어종들에겐 특히 더 위험할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바랍니다.

( 주의해야할 어종 : 아로와나, 폴립테루스, 가아피쉬, 나이프 피쉬, 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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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지렁이

추천도 : ★★★★★

실지렁이는 주로 치어시기에 급여하는 먹이로서, 폭발적인 성장스피드와

먹이반을을 보여주는 반면.

가격대가 높고 보관이 어려우며 시즌에 따라 가격폭등과 수요중단이

즐비하므로, 장단점을 골고루 갖춘 생먹이라 볼수있습니다.

★ 장점 ★

-치어에게 급여시 성장이 빠르다.

-높은 영양분으로 번식촉진이나 면연력을 높혀주는데 도움이 된다.

-작은사이즈의 치어들이 먹을수있는 몇안되는 방치급여 형태의 생먹이다.

☆ 단점 ☆

-보관이 아주 어렵다.

-급여시 수질악화가 굉장히 빠르다.

-여러 세군이나 해적(거머리, 물땀당이, 잠자리유충)이 함께 들어올수있다.

-수요와 가격이 언제나 불확실하다.

-모래에 숨어드는 습성탓에 베어탱크이외에는 급여의 어려움이 있다.

※ 주의점

실지렁이는 뭉치는 습성탓에 겉보기엔 괜찮아도 가장 안에 부터

썩어들어가기에 자주 흐트려줘야 수질악화를 어느정도 완화시킬수 있으며,

모래로 파고들어간 경우에는 증식과 부패를 합께 동반할수 있으니

애초에 모래가 있는 수조에는 급여하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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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구리

추천도 : ★★☆☆☆

개구리는 여러 대형어들, 특히 아로와에게 사랑받는 생먹이중 하나입니다.

개구리는 고담백의 먹이로서 관상어에게는 아주 좋은 먹이지만...

급여시 상층에 있기에 폴립테루스의 경우 사냥하기 힘들다는 점과

가격이 높고 보관이 까다롭다는 특징이 입습니다.

개구리의 장점, 단점, 주의점을 나눠보겠습니다.

★ 장점 ★

-영양가가 아주 높으므로 성장과 면역력강화에는 더없이 좋은 생먹이다.

-번식기의 육식 어종에게 효과적인 영양식이다.

-물속에서 아주 오래 생존하며, 급여시 잔반이 거의나오지 않으므로

수질악화가 거의없다.

☆ 단점 ☆

-신진대사량이 낮은점으로 인하여 보관이 아주 어렵다.

-오래 보관할수록 영양가가 대폭 하락한다.

-가격대비가 아주 안좋다.

-상층에만 있으므로 주요 유형영역이 하층인 대형어종들에겐

좋은 반응을 기대하기 힘들다.

※ 주의점

개구리는 보관 & 급여시 수조뚜껑의 틈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기에,

가정의 평화를 원하신다면 급여후 뚜껑을 잘 확인해두시셔서

개구리 탈출소동을 겪지 않으시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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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비인기 먹이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 }


-밀웜-

밀웜은 사료보다는 영양가가 있긴하지만, 육식어종의 공복을 채우기가

힘들다, 그리고 급여후 수질악화가 심하므로 주로 환수 직전에

급여후 환수를 해주는것이 바람직하다.


-마우스-

누구나 한번쯤은 인터넷 동영상이나 TV로 \'龍\'과 어종에게

마우스를 급여하는것을 보앗을 것이다. 하지만 마우스는 어류가

소화시키기 어려운 먹이이며, 특히 상층에서 남아있는 먹이이므로

주요 유형영역이 하층인 대형어종들에겐 좋은 반응을 기대하기 힘들다.


-올챙이-

간혹 황소개구리의 올챙이를 먹이로 급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올챙이의 장기의 특유의 쓴맛과 냄새대문에 육식어 & 대형어들에게

급여시 먹이반응이 쉽게 나오지 않으며, 먹이반응을 떨어트리고

식용부진으로 이어가기에 급여할만한 먹이는 아닙니다.


-새우-

주로 국내에서 급여하는 생먹이 새우라면 \"생이새우\"가 대표적이며,

새우는 가격대가 저렴하고 보관이 쉬운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이나 먹이의 양과 질이 적으며, 머리부분의 가시는

내장파열의 주 원인이 되므로 급여에 적절치 않은 먹이입니다.

굳이 새우를 먹이로 고집하신다면 생이새우가 아닌 타이거새우와 같은

대형민물새우를 손질하여 주시는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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