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를 내려서 PH 6.6~5.5 를 유지하는 이유



약산성에서 병균이나 각종 충류들이 힘을 못쓴다. 살균효과가 있나보다



세수를 약산성물에 하는데는 이유랑 비슷할듯.



물론 시클리드처럼 알카리성을 선호하는 녀석들은 제외다.



저의 경우 열대어가 아프면 일단 PH를 6정도 이하로 낮춥니다



그리고 수온을 30도 이상으로 올리고 약이나 소금을 넣어주고 몇일 지켜봅니다



잘 낫더군요.







먼저 활성탄을 반드시 제거한다. 산호사 같은데 효과없다 이유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1. PH강하제를 사용한다



- 약품을 이용하는거니 꺼럼찍하네요. 잘못사용하면 훅 갈 수도 있습니다. 주의 요망



약품값이 싸지 않을듯



2. 아몬드잎을 사용한다



- 보통 바싹 잘마른 손바닥 크기의 잎 10장이 6천원 정도 한다



- 한장 사용하면 1자수조를 충분히 커버한다. PH 6 정도까지 내려준다



약품과는 달리 더 이상 내려가진 않는다. 천연재료라 아무래도 좋다



면역성 증가나 질병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용하는 편이데 좋다. 그냥 물에 몇일동안 띄워놓기만하면 된다.



끍는물에 녹차 우려내듯 해서 사용해도 된다.



아몬드잎이 물속에 몇일두면 서서히 녹아 없어지는데 그냥 둬도 된다.



3. 피트모스를 사용한다( 주의 : 원예용과 반드시 구별해야함)



- 천연피트모스 300그램당 7천원 정도 한다 - A4 크기의 진공팩 하나정도



- 산란촉진을 유도하기도 한다. 킬러피쉬 알을 보관하는 장소로 좋다



- 곰팡이 등의 균류 발생을 억제한다.



- 분진이 좀 발생하는데 이것이 싫으면 삶은 물을 정제해서 사용하면 된다.



- 천연재료라 좋다. 그리고 일정 이하로 PH를 낮추진 않는다.



아몬드 잎과 비슷하다. 킬리피쉬나 디스커스 키우시는 분들이 애용한다.








** PH강하제는 구하기가 쉬운 반면 아몬드잎이나 피트모스를 판매하는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쇼핑몰 몇군데 찾아봤는데 비싸다. 품질도 확신하기가 영~~



본인은 집 근처에 이거 파시는 분이 쇼핑몰을 하고 쉽게 애용하는편임.



아몬드잎이나 피트모스를 싸고 좋은 품질로 파는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