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걸이식 여과기 (602)를 구입했는데요..

상품평이.. 소음이 적다.. 우선 사용을 해봐라~! 라고 하길래.. 구입을 했어요..

딱 열어서 보니.. 사용설명서가 없더라구요... 혹.. 그린서 테스트(불량) 하다가.. 빠뜨렸나?

라고 생각이 들어.. 그린홈피를 열어 어찌어찌 조립을 했습니다..

신랑이 퇴근후 들어와... 요것저것 만지작..만지작... 하더니... 왜 설명서가 없느냐.. 제대로 조립한거 맞느냐...ㅡㅡ;

그러더니.. 결국 일을 냈습니다.. 같이 온 필터중 가운데꺼를 금이 가게 만들어놨더라구요..ㅡㅡ;

멋적게 웃으면서 하는 말~ \"진짜로 소음이 없네~?\"

나중에 그린에 접속해서.. 제 상품평의 별점을 보더니... \"소음이 없는데.. 왜 별이 4개야?\" 하더군요...

그래서 답해줬습니다... \"자기 덕이야~ 라고...ㅠㅠ\"

죄송해요.. 제가 구입한걸.. 신랑이 망가뜨려서.. 속상한걸 별점에 쪼매.. 감정이 들어갔네요..ㅎㅎ

그리구요~ 사용설명서는 왜 빠져있는지.. 정말.. 테스트 후 깜빡.. 하신건지.. 요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