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형어를 아주많이 길러봤는데요. 거의 모든대형어가 하나같이 밥을 존내쳐먹더라고요.
그리고 오스카나 아로와나같은경우 사료는 주는대로 쳐먹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들이 먹성이 끝내준다고하죠. 하지만 그것은 잘못됀것입니다. 제가 몇년동안 대형어들을 길러본결과 죽도록 먹어대는이유는 사료에 있더라고요. 전 오스카나 징기스칸 세베롬 시클리드 같은 어종한테 노보스틱을 주는거 비추입니다. 특히 오스카 세베롬. 제가 오스카만 6마리를 길럿고 세베롬을 5마리길렀는데요. 무지하게 쳐먹더라고요. 근데 잘관찰해보니까 스틱이나 그냥 일반사료를 주면 반의반도 안먹고 뱉는것이였습니다. 사료의 분진이 아가미를 통해나왔지요. 매번그러니 배도안차고 무조건 입에다 보이는걸 쳐넣는것이었습니다. 스틱을 10알을 줘도 실제로 배에들어가는건 5알도 안됍니다. 그래서 몇배로먹게돼는겁니다. 이번엔 미꾸라지랑 작은열대어를 줘봤습니다. 근데 그렇게 많이 쳐먹던 오스카와 아로와나 가아들이 2-3마리 먹더니 음식을 거부하는것이었습니다. 애네들의 주식은 생먹이였습니다. 근데 사람이 사료를 길들인거죠. 그래서 사료는 이들의 입에 맞지가안아요. 돈이 아주많이 들어가죠. 아직 집에는 노보스틱이 많이남았는데ㅜㅜ 뭘먹여야할지
제 말이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실험결과 대다수가 이런결과가 나왔습니다.
님들의 대형어가 밥을 먹을때 잘관찰해보세요. 분명 아가미로 조금씩 나오거나 마지막에 트림하드시 뱉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