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 몸 전체적으로 노란 갈색빛깔이 돌며 배쪽으로 갈수록 은백색을 띠게되는 어종으로 특히 산란기가 되면 몸의 등쪽이 어두워지며 옆구리 아래쪽으로 시작하여 하단부분에 걸쳐 넓은 붉은띠가 나타나는 개체로서 대단히 화려한 색상으로 혼인색이 든 황어는 어느 열대어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색상을 자랑하게되는 멋진 민물고기입니다. 크기가 비교적 대형종으로 성장하는 종류로서 넓은 수조에 여러마리를 넣어 두면 성장할수록 박력이 있고 멋지게 되는 민물고기로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부화한 어린 황어는 바다로 내려가 연안에서 겨울을 나고 다음해 3,4월에 다시 하천으로 올라오는 소하성 어류입니다.
사육 방법 ☞ 비교적 튼튼한 어종으로 온순하여 기르기 쉽고 먹성이 대단히 좋아 인공사료, 냉동장구벌레 등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한두마리 일때보다는 여러마리를 군영시키면 한결 보기가 좋으며 수조는 바닥에 돌로 레이아웃을 잡고 포인트로 유목등을 넣어 꾸며주시면 한결 보기 좋습니다.
사육시 주의사항으로는 점프를 하는 경우가 있어 뚜껑이 있는것이 좋고 약간의 소금을 첨부하여 사육하면 좋습니다.
합사가능 추천 어종 : 육식어종을 제외한 성격이 비슷한 대부분의 민물고기와 합사가 가능합니다. 단, 크기 차이가 심하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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